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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모바일 게임 소식/Game News

2021년 모바일 온라인 콘솔게임 새로운 플렛폼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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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 플렛폼의 승자는 누가 될까?

 

2012년 애니팡의 신화 이전으로 되돌아가면 게임하면 MMORPG 등 다양한 PC게임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리니지, 아이온,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뮤, 로한 등 다양한 PC게임이 대세를 이루던 시절입니다.

 

실제 게임 박람회로 유명한 지스타도 대부분 온라인 게임들을 선보히는 자리였으니까요

 

하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애니팡의 선데이토즈, 네시삼십삼분, 넥스트플로어 등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한 신생 게임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신생 모바일게임 회사의 급 성장과 PC 온라인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하락 흐름에서 초창기는 중소형 모방일게임사들이 캐쥬얼 게임 중심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저변이 확대 되었습니다

 

그후 대형 PC게임사들은 온라인 게임 자체 IP를 활용하여 대량의 투자금액이 들어간 대작 모바일 MMORPG 게임들을 출시하면서 자본력이 부족한 소형 게임사들은 오랜 시간과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MMORPG 게임을 출시하기에 어려워지다보니 현재는 3N이라고 불리는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이 해외 게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내 모바일 게임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체 온라인게임 IP의 모바일게임화한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지금

2021년에는 새로운 플렛폼들의 등장과 함께 또 한번의 새로운 변화와 이에 발맞춰 새로운 신생 게임사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프로게이머 출신의 임요환이 SKT 5GX 클라우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라우드 게임이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에서 정액제를 출시하고 있어 이또한 시장의 파이를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콘솔 게임의 시장 확대?

 

모바일 게임이 대중화되면서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던 콘솔 게임들이 다시 부활하면서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파이널판타지16, 데빌메이크라이 스페셜에디션 등을 내세우면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에 비해서 국내는 콘솔게임이 타 국가에 비해서 활성화가 많이 안되어있지만 최근 판매량의 증가와 메니아층의 확대가 이루어지는걸 보면 비대면 집콕과 맞물리면서 콘솔 게임의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단기간에 끝날게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보니

국내 3N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대형 게임사들도 콘솔도 같이 할 수 있는 신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걸로 보면 향후 온라인 -> 모바일 -> 콘솔로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이전보다는 훨씬 더 많은 마켓을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5G 대중화 = 클라우드 게임 기회?

아이폰 12 프로의 출시가 9월에서 10월 13일경으로 발표일이 미뤄졌지만 아이폰 12 프로의 경우도 5G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국내에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은 대부분 5G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국내 3사 통신사에서도 5G 중계기 확대에 대폭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어 향후 5G의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면서 자연스럽게 빠른 5G 속도를 통한 클라우드 게임또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장 펄어비스 게임사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 콘솔용 검은사막을 선보이는 등 대형 게임사의 게임들이 하나 둘 씩 클라우드안에 담겨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클라우드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고 사양의 게임을 따라가지 못한 내 PC의 한계와 상관없이 고 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플렛폼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접목한 게임 플렛폼

PC온라인, 모바일게임, 콘솔게임, 클라우드 게임과 함께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블록체인과 접목한 게임들이 하나 둘 선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은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정말 사장의 큰 태풍으로 성장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새로운 접목과 플렛폼 등 다양한 게임 플렛폼이 생겨나는건 그만큼 시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미리의전설, 테일즈런너 등 유명 온라인 IP를 접목하여 블록체인 게임이 시도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하는 게임들은 2~3년 후 즈음에는 태풍이 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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