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
게임 관련주로 20년 하반기 IPO를 준비했던 카카오게임즈가 9/10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면서 SK바이오팜에 이어서 공모주 청약 시장에서 상장 후 "따상상"을 하면서 실탄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카카오라는 플렛품에서 애니팡등 초창기 모바일 게임이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그 후 카카오게임즈의 플렛폼은 다소 성공율이 떨어지면서 온라인, 모바일 플렛품 역활 그리고 자체 IP를 위한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온라인PC게임에서 나름 성공적이었던 위메이드의 경우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신작 흥행 부진으로 인해서 시장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메이드에서 하반기 미르4의 성공적인 게임시장 안착을 위해서 최근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카카오와 파트너쉽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카카오게임즈또한 상장 후 신사업 확장의 관점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성장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에 위메이드와 전략적 제휴가 나쁘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양사의 전략적 제휴는 두 곳 모두 시너지를 내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미르4 사전예약자수가 11일 처음 사전예약을 받은 이후 17일 기준으로 50만을 돌파하면서 일주일 정도만에 50만 사전예약자 숫자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에서 출시하는 게임들에 비하면 아쉬운 숫자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의 경우와 비교할 순 없겟지만, 리니지2M의 경우는 사전예약 시작 후 5일만에 300만명 돌파라는 신화를 만들어낸 숫자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 사전예약자 수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전략적 제휴
아쉬운 사전 예약 숫자를 출시일까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 퍼블리싱 계약이 아니라, 홍보 마케팅 시점에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는 것은 나름 양사 모두 시장 확대에 갈증이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것일겁니다.
신작 흥행 부재로 주가또한 아쉬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위메이드 그리고 신규 상장 후 금일까지 하락한다면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여주는 카카오게임즈 절박한(??) 마음이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전략이 되었으면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매수 시점을 가지고 있고, 위메이드 주식을 보유한 주주로서 저부터 사전예약에 동참했네요 ㅎㅎㅎ
모바일 게임은 온라인 PC 게임과 달리
사전예약시 다양한 아이템을 사전예약 신청만으로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많고 비용이 들지않는 공짜 사전예약 신청이기 때문에 모바일 대작 게임들은 무조건 사전예약을 해두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