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와 헬스케어의 결함으로 인간수명 500세 시대를 연다
구글은 2013년 15억 달러를 투자해 칼리코(Calico)를 설립, IT기술을 활용한 인간의 노화방지, 궁극적으로 생명연장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23일 KOTRA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에서는 헬스케어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생명연장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구글 칼리코(Calico)는 구글이 자회사로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생명연장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이다. 칼리코는 '캘리포니아 생명 기업' 즉 California Life Company의 약자입니다.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2013년 노화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기 위해서 설립했으며 초기 설립시에는 황당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제약 회사들이 신약등을 개발해서 질병을 예방함으로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과 달리 칼리코는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는 듯 하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동부에 살고있는 벌거숭이 두더지 쥐의 수명은 다른 쥐에 비해서 10배 이상, 약 32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암에 걸리지도 않고, 통증도 느끼지 않고, 산소가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18분간 살 수있다 이런 생명력이 독특하게 긴 동물들을 통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서 수명 연장의 방식을 찾아 내려고 하는 듯 하다.
인간의 수명이 영원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100세 수명으로 늘어났으니, 아마도 몇십년 후에는 200세까지 살 수 있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