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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SNS 한국만 점유율이 급등??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탯카운터의 소셜미디어통계에 의하면 17년 3월까지 5%~7% 수준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트위터가 4월 16.18% 에서 5월에는 32.4%까지 급등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페이스북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트위터가 유독 한국에서만 4월, 5월 급등한 이유는 뭘까요?
한국 SNS 소셜미디어에서 트위터가 32.4%까지 급등했다면 반대로 다른 SNS의 점유율은 당연히 하락햇겠지요? 스탯카운터에 의하면 트위가 급등한 반면, 페이스북의 한국 점유율은 3월 80%대에서 5월 60%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통신사 번호이동처럼, 페이스북 사용자가 트위터로 이동한 걸까요?? 아마도 4월과 5월 대선이라는 한국의 특수한 상황이 이런 점유율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들과 트윗을 통한 전파 소식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상반된 상황이 연출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대선도 끝이났으니 6월 ~ 7월의 점유율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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