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상장으로 게임업계 2강 2중 구도??

넷마블게임즈가 17년 5월 12일 화려하게 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초기에 여러 중소형 게임사들이 순위에 있던 것에 비하면 현재는 대형 게임사가 대부분 매출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넷마블게임즈의 경우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모든 모바일 게임의 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소위 상장 대박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매출 규모로 보면 지금까지는 넥슨 > 엔씨소프트 > NHN엔터테이먼트에서 1.2위(넷마블 & 넥스) > 엔씨소프트 > NHN엔터테이먼트로 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주 게임 시장을 측정할 수 있는 이슈는 이번주 발표되는 게임사들의 실적일 듯 합니다. 과연 넷마블게임즈가 넥슨의 1분기 매출을 초과 하느냐가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사들의 실적들도 함께 관심있게 본다면 이 또한 재미있지 않을까요?? 엎치락 뒷치락 게임사들이 경쟁을 할 수록 더욱 더 퀄리티가 높은 게임의 출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으로, NHN엔터테이먼트는 툰팝, 크리티컬옵스 등의 차기작으로 반전을 모색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리니지M 사전예약 으로 볼때 과연 리니지M 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지켜 보는 것 또한 흥미진진할 듯 합니다.

현재, 사전예약 중인 게임중 관심있는 게임들을 살펴보겠습니다.